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샤워기 물의 온도가 올라갈 때까지 버려지는 물의 양은?

대부분의 분들이 매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샤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오늘도 샤워를 하려고 샤워기를 틀고 온도가 적당하게 올라가기를 기다렸다가 샤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동작이 있지요. 바로

"온도가 적당하게 올라가기를 기다렸다가"

부분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워할 때마다 물의 온도가 올라가기를 기다리면서 우리가 낭비하는 물의 양은 얼마일까??"

사실 샤워기에서 한번에 나오는 물의 양이 적은 양은 아닌데요, 그리고 물의 온도가 올라가기를 기다리는 동안은 정말 아무런 의미 없이 물을 흘려보내는 시간이고요. 이렇게 낭비되는 동작이 전 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그냥 지나칠 문제는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을 트는 순간 뜨거운 물이 바로 나오면서, 찬물과 섞여 적당히 우리가 조절한 온도로 나오게 하는 기술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혀 알지 못하는 분야이니까요. 하지만, 물이 적당한 온도가 되기 전에는 물이 나오지 않게 한다던지 등 얼마든지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같이 환경과 자원의 중요성을 떠드는 시대에, 이런 기술을 만들어내는 분은 전세계적으로 특허내서 지구 환경 보존에 일조함과 동시에 떼돈(!!)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휴대폰의 송수화부는 왜 꼭 전면에 있을까?

생활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것에서 질문찾기 그 첫번째 시도!!! ^^;
(아.. 이거 너무 말이 긴데요... ㅋ)

휴대폰들, 특히 터치폰들의 송화부(통화 시 말하는 곳)와 수화부(통화 시 듣는 곳)는 왜 꼭 전면에 있는 것일까요?
왜??


터치폰을 쓰고 계신 분이라면, 전화통화 후 무심코 꼭 하는 행동들이 있으실겁니다.

바로, 액정닦기죠!
손으로 닦던, 바지에 닦던, 상의에 닦던 말이죠.

터치폰으로 통화를 하고 나면, 남자분들은 얼굴의 기름(!!)이, 여자분들은 얼굴의 화장품이 액정에 묻어납니다.
그것도 매우 많이 말이죠 (아.. 물론 제가 기름이 좀 많은 것 같긴 합니다. 지성피부인가...)

특히나 남의 폰을 빌려쓰게 되면, 쓰고 난 후 닦지 않고는 돌려주기 힘든 상태가 되지요... 닦아 주고 나서도 좀 미안스러움이 남고요.


자, 그럼 휴대폰의 송수화부가 액정과 다른면, 즉 뒷면에 있다고 생각해 보지요.

물론, 휴대폰의 송수화부가 뒷면으로 가면 기름(^^;)이나 화장품이 휴대폰 뒷면에 묻겠지요.
하지만, 반짝반짝한데다가 불까지 들어오는, 그리고 손으로 계속 만져야하는 액정에 묻은 것보다는 훨씬 맘이 덜 불편할겁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한 번 잡아보시면, 일반적으로 뒷면은 손에 잘 닿지 않습니다. 뒷면에 손을 붙이고 터치를 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즉, 혹시나, 기름이나 화장품 닦기를 깜빡해도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거지요. ^^;
그리고 지문이 묻는 곳과 기름(아.. 이거 쓸 때마다 움찔대게 만드는 단어네요 ^^:)이 묻는 곳이 분리되는 효과도 덩달아 생길겁니다.(이 효과가 왜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도 왜??? 휴대폰의 송수화부는 꼭 액정과 같은 전면에 있어야 하는 걸까요??



아.. 오늘 생활 속의 질문찾기 첫번째 시도였는데요... 아직 영~ 어색하네요 ^^;;;
곧 익숙해 지려나요? ^^


ps 1. 송수화부가 뒷면으로 간다는 말에 대하여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휴대폰 뒷면에 얼굴을 대고 통화할 수 있게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ps 2. 질문 던지는 내용은 블로그를 아예 새로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chiehwan's letter 보시던 분들이 완전 다른 내용에 좀 당황해 하셔서요 ^^;